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뚜기 참깨라면 (문단 편집) == 내용물 == 컵라면은 일반 건더기 스프가 약간 적고, 봉지면 버전은 건더기가 분말 스프와 함께 들어 있으며 '''계란 블럭'''과 '''조미 참기름'''[* 유성 스프라 써져 있다. 흔히 짜장 라면에 들어간 유성 스프랑은 다른 맛이 나는데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다.]이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 유달리 스프가 많기로도 유명한데, 특히 컵라면 버전은 사실상 면+건더기+계란 블럭+조미 참기름+분말 스프의 5종류 구성이라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라면중 가장 스프가 많다. 주요 스프 중 계란 블럭은 과거 김치 라면류의 김치 블럭과 비슷한 형태이고 계란의 형태는 노른자와 흰자가 섞여 인스턴트 계란국의 그 계란과 같다. 작은 컵 버전의 경우 2010년 중반까지는 계란 블럭이 아닌 육개장 큰 사발면에 첨부된 덩어리 형태의 계란이 첨가되어 있었지만, 이후는 작은 컵 사이즈에 맞게 계란 블럭을 제조해 첨가하고 있다. 참깨의 양도 사이즈 대비 작은컵 쪽이 훨씬 적다. 조미 참기름의 경우 참기름과 고추기름이 혼합된 형태로 고소하면서도 매운맛이 더해진다. 그래서 맵게 먹는 것이 싫은 사람이라면 이 참기름을 안 넣으면 매운맛을 좀 약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안 넣으면 참깨라면의 고유한 풍미가 안 난다. [YouTube(QLG1QKZQSOU)] 봉지면과 컵라면 공통으로 오뚜기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조리법에 따르면 계란 블럭[*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차이이며, 봉지라면 기준 뒤의 조리법 설명엔 계란블럭도 같이 넣고 4분간 끓이라고 명시되어있다.]과 조미 참기름은 조리 시에 넣지말고 식사 직전에 넣어야 한다. 만약 이들을 조리 시에 넣어버리면 계란 블럭은 뜨거운 물에 완전히 풀어져 버려 흔적마저 찾기 힘들어지며, 조미 참기름의 경우 면이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고소한 향이 반감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출시 초창기에는 소비자들이 조리법에 익숙하지 않아 맛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는 사례가 많았는지 위의 영상처럼 오뚜기 측에서 아예 공식 조리법 담은 CF를 따로 내보낼 정도였다.[* 보통 라면 포장지에 조리법이 잘 써져 있으니 정보 제공은 그걸로 충분하지 않겠냐는 생각이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같이 라면 소비가 많은 나라의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는 라면 끓일 때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생각에 조리법을 읽어 보는 경우는 드물다. 더구나 라면의 종류가 지금처럼 다양화 되지 않았던 시기임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요즘 나오는 참깨라면은 오히려 봉지와 계란 블럭 포장지에 면과 '''함께''' 넣고 끓여먹으라고 하고 있다. 계란 블럭에 변화가 있었거나 그냥 먼저 넣고 먹는 편이 국물 맛을 살린다고 평가한 듯. 굳이 비교하자면 봉지면의 계란 블럭은 살짝 더 얇은 대신 단단하게 압축된 형태로, 끓는 라면에 직접 넣지 않으면 쉽게 풀리지 않는 타입인 반면 사발면의 계란 블럭은 도톰하고 다공성이어서 먹기 직전에 넣어도 금방 잘 풀린다. 둘 모두 국물에 풀리면서 감칠맛을 가미해주므로 먹기 직전보다는 조리완료 '''1분 10 ~ 30초 정도 이전'''에 넣어주는 것이 계란 자체의 질감과 맛 모두 살리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계란 블럭이 참깨라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맛의 핵심인데, 가끔 보면 계란 블럭만 조금씩 갉아먹는 사람도 있다. 사각거리면서 부드럽게 풀리는 질감도 일품이지만 계란 자체의 감칠맛이 워낙 좋다보니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으며 아껴두었다 다른 라면[* [[진라면]]과 궁합이 좋다.]에 넣어 먹어도 좋다. 컵라면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많은 스프 봉지. 처음 먹는 사람들은 간혹 조미 참기름이나 건더기 스프 봉지를 발견 못 하고 뜨거운 물에 조리해 버린 후 먹으려니 면과 함께 젓가락에 걸려 올라온다던가, [[http://todayhumor.co.kr/?bestofbest_105144|뚜껑을 열었을 때 국물위에 동동 뜬 참기름 봉지]]나 건더기 스프 봉지를 보게 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나 참기름 봉지가 작아서 발견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드물게는 면 옆으로 들어가거나 밑에 깔려서 아예 안 보이는 있는 경우도 있다. 컵라면 종이뚜껑이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고 이지락으로 뚜껑을 컵라면 용기에 고정시킬 수 있어, 익히는 중 위에 젓가락 등의 물건을 올려놓지 않아도 된다.[* 단, 뚜껑을 접지 않으면 뚜껑이 자꾸 닫히기 때문에 스프를 넣기 불편하다.] 종이 뚜껑을 벗길 때에는 자국이 전혀 남지 않으며 약한 힘으로도 쉽게 벗겨진다. 컵라면 용기는 무늬처리된 두꺼운 종이 용기이며, 안쪽은 폴리에틸렌으로 매끈매끈하다. 전자레인지 OK. 용기 하단부에는 '(컵라면 밑바닥에 단차가 있어) 손으로 비닐을 뚫으면 비닐을 벗기기 편하다'고 쓰여 있다. 그림으로 된 조리 방법, 나트륨 함량의 정도, 1일 섭취 기준에 따른 나트륨 섭취 단계가 그림으로 알뜰하게 적혀 있다. 라면 한 봉지/컵라면 하나만으로도 [[계란]]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계란 라면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만끽할 수 있는 게 엄청난 메리트다. 이름답게 구수하고 곳곳에 참깨가 눈에 띄지만, 계란 블럭의 존재감은 [[우육탕 큰사발면]]의 고기 건더기, [[농심 너구리]]의 다시마에 필적하며 또한 별첨된 조미 참기름을 넣으면 다소 평범한 국물의 맛과 향이 몇 단계는 상승된다. 다소 낯선 라면과 참기름의 조합이[* 다만 먹어보면 익숙한 맛인데, 분식집 라면을 만들때도 계란물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풀어서 넣어주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반영한 라면이다.] 느끼할 것 같지만, 조미 참기름이 고추기름+참기름이라 느끼함을 매운맛과 얼큰함으로 중화시켜 절묘한 국물 맛을 낸다. 참깨 이름에 어울리게 고소한 향기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특히 마트에서 시식 행사를 할 때 향기로 사람들 줄 서게 만들어서 시식 행사에서 강세를 보이는 라면이다. 반대로 말하면 참기름을 안 넣으면 맛이 또 굉장히 심심해진다. 참기름이 간혹 라면 사리 밑부분에 깔려 있을 때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그대로 조리했다가 심심한 국물 맛에 실망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조리 해보자.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조리 시간이 2분 가량 단축되고, 유탕면 면발의 느낌이 거의 사라져 건면처럼 매끈하고 쫄깃한 맛이 난다. 다만 조금만 더 오래 돌려도 면발이 풀어지므로 시간 조절을 잘해야 한다. 큰컵의 경우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 있어 물을 적게 넣어도 좋다. 계란블럭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